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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잠자는 위치로 알아보는 나와의 관계

여러분들은 주무실때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주무시나요?
여기에서 찬성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반대하시는 분들도 계실꺼라고 생각이 되요!
저는 집순이라 집에서 반려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낸답니다.
그러다보면 신기하게도 반려견들이 잠자는 자세나 모습이 특이할 때가 있어요~
오늘 강아지 잠자는 위치로 알아보는 나와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평소에 우리 강아지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으로 인식이 되어 있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 강아지가 내 가슴위에서 졸 때.

반려견과의 신뢰감 형성이 되었다면, 배위나 가슴위로 올라와서 잠을 자기도 하는데요.
따뜻하고 포근한 공간 그리고 심장박동소리를 느낄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지요~
강아지와 주인간의 깊은 유대감이 형성됨을 의미하고, 가장 가까이에 있다고 느끼는 위치랍니다.
우리 강아지가 내 가슴위에서 잠을 잔다면, 신뢰감이 형성되었다는 뜻이랍니다.

 

2. 대자로 뻗어 잘 때.

우리 강아지가 특이하게 배를 까고 대자로 뻗어서 잔다면?
환경에 대해서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에게 위협할 낯선이가 없다는 뜻이예요.
곧 자신이 이 공간에서 파워가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는 뜻이지요!

 

3. 내 옆에서 나란히 잘 때

우리집 강아지와 비슷한 유형이네요! 옆에서 나란히 잘 때.
강아지가 옆에서 나란히 누워 잘때는 주인과 동등한 위치라고 인식이 될때예요.
주인에게 강한 믿음과 제일 친한친구라고 생각이 될때 나란히 잔다고 해요~

 

4. 껴안고 잘 때

강아지와 껴안고 자면 너무 따뜻하고 포근해요♥
서로 껴안고 자는 것은 주인을 사랑하고, 표현한다는 뜻이예요 🙂
(막상 강아지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껴안고 자려고 하면, 도망가기 바쁜건 함정…)

 

5. 강아지가 내 주변 가까운 곳에서 잘 때

강아지를 여러 마리 키우다 보면, 주인옆에 몰려와서 잠을 잘때가 있어요.
그때는 주인을 부모로 인식하고 존중한다는 뜻이예요. 여러마리의 강아지에 둘러쌓여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6. 내 발끝 그리고 이불 밑에서 잘 때

강아지의 잠자는 위치로 대표적인 경우랍니다.
이불에서 자는것은 주인과 놀기 좋아하고 친구와 같은 관계를 의미하고,
발끝에서 자는 경우에는 주인을 무척 신뢰하고 있다는 뜻이랍니다
반려견들은 항상 경계를 하는 본능을 갖고 있지만,
주인을 신뢰하고 존경하기 때문에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지요~

 

7. 같은 방향으로 잘 때

피곤해서 아무 생각없이 자고 있는데…강아지가 나의 자세를 따라하며 잠을 잘때가 있죠?
같은 방향으로 잠을 자고 있다면, 주인을 무척 좋아하고 편안함을 느끼고 있는 자세랍니다.
우리 강아지가 나를 따라 같은 방향으로 잠을 잔다면, 견주님은 평소에 자상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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