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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터 인터뷰] 아이 불안증세가 없어졌어요! : 화성시 고인희 펫시터

안녕하세요 도그메이트입니다. 오늘은 15년 넘게 같이 살고있는 강아지와 더 오래 시간을 보내고싶으신, 화성시의 고인희 펫시터님을 소개해드릴게요!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말티즈 15세 남아 키우고 있는 펫시터입니다. 경기도 화성시에 살고 있어요~

 

Q. 돌봄 환경은 어떤가요?

33평정도 되는 아파트구요. 근처에 산책로가 많이 있어요~

 

Q. 펫시터님의 반려견은 어떤 친구인가요?

15살 남아 말티즈에요. 이름은 장군이입니다. 애기 때부터 제가 혼자 키웠고, 노령견인 지금도 케어하고 있어요. 말티즈 특성상 붙임성이 있거나 애교가 많진 않지만 제 자식이나 다름없어요ㅎㅎ

 

Q. 펫시터는 어떻게 하게 되셨나요?

강아지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10년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할만한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장군이랑도 더 많은 시간을 같이 있어주고 싶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펫시터 활동을 하시면서 보람을 느끼실 때는 언제일까요?

지금까지 많이 돌봄을 하면서, 견주님이 여행을 하거나 일을 하실 때. 걱정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일을 보실 수 있는 게 보람차고 아무 사고 없이 견주님이 반려견들 픽업 오실 때 보람을 느껴요.

 

왼쪽 짱이와 오른쪽 까미

Q. 돌봄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강아지가 있을까요?

갈색 푸들 14세 남아 짱이와 검은색 닥스훈트 17세 까미가 기억나요~ 짱이는 너무 착하고 낯도 안 가리고 제가 마치 견주인 것처럼 저를 따르더라구요.. 제가 화장실 갈 때도, 씻을 때도 앞에서 기다리며 충성(?)을 다하는 아이였어요. 너무 사랑스러웠답니다. 그리고 까미는 청력과 시력을 다 잃었지만 인지장애까지 있어서 힘이 빠질 때까지 돌아다니는 아이였어요. 우리 장군이 미래 모습일 수도 있는데 안쓰럽고 불쌍하고 맘이 아프더라고요ᅮᅮ 그래서 기억에 더 남는 것 같아요.

 

Q. 펫시터님만의 돌봄 노하우가 있을까요?

그냥 돌봄 하는 아이들 스트레스 안 받게, 편안하게 내 집에 있는 것처럼 해주는 게 최고인 거 같아요. 그리고 안전한 산책! 간식은 적당히! 이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화성시 고인희 펫시터님의 돌봄에 감동한 고객님들의 후기를 보실까요!

고인희 펫시터님의 돌봄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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